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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에 목숨 거는 학부모들을 대처하는 법

by 꼭그대로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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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원을 보내서 자녀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학부모들의 전략과 끈기는 부모로서 칭찬받을 만한 노력일 것입니다. 하지만, 한발짝 더 나아가, 현재 보내고 있는 학원에서 최대의 성과와 지원을 얻기 위한 전술에 취약한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몇 가지 사례를 통해 학부모들의 어리석은 전술과 이에 대응하는 원장의 전략을 좀 살펴보면서 개념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내 아이와 바로 직접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공통 재료비 월 만원을 안내겠다고 계속 학원을 압박하는 학부모 유형
학원에서 필요한 교재비 혹은 재료비 등은 전반적인 학원 운영 정책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공지되는데, 본인의 자녀는 그 재료를 사용하길 원치 않기 때문에, 공통으로 부담하는 재료비를 부담하지 않겠다고 학원과 다투는 학부모가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재료비란 있을 수 없으며, 모두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마련된 학원 정책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단돈 만원 때문에, 그 아이와 학부모 둘 다 학원 선생님들과 스탭들이 가질 수 있는 편견의 댓가 치고는 너무 치졸할 수 있다는 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연휴가 많은 달에 한 달씩 건너 뛰고 학습하겠다는 학부모 유형
학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소박한 발상이라는 점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그 학생이 썩 좋아보일 리는 없을 것입니다. 다니고 있는 학원 교사들과 스텝들을 일용직으로 치부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아이를 돌보고 있는 스텝들을 생각해보면, 그와 같은 의사 결정은 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믿고 맡기지만, 정확한 진보와 적용에 대한 확인 이외의 사소한 금전적 이익을 위한 잔머리는 크게 이익이 되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아이에게도 손해가 되는 일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세째, 아이의 개인적인 스케쥴과 기호를 학원이 무조건 맞추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학부모 유형
가끔은 아이들의 개인 스케쥴이 중요할 때도 있고, 아이가 싫어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무시하고,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학원의 시스템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매우 이기적인 학부모들의 유형이 있습니다. 학원으로서 제대로 기능을 학원이라고 한다면, 이런 학부모의 아이들을 단계적인 조정 시점에 거르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보편적이지 않은 학부모들의 유형을 살펴보고, 그들이 가진 어리석음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친절하지만 분명하게 학원의 정책과 서비스에 한계를 명확히 전달하는 운영자는 진정한 영어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타협은 비겁한 행위일 수 있으며, 인정도 자신감 결여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대처 방법을 원하신다면 미스터리 영어교육업 컨설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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