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질문을 물어볼 필요도 없이 둘 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통중심 영어는 한국내 교육기관에서는 구현하기 쉽지 않은 부분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배운영어는 거의 대부분 영어 시험과목 잘보는 연습을 어릴 때부터 시켜왔고, 그 결과는 국제 회의 같은 곳에서 구석에 한국 사람끼리 모여서 한국말로 재잘대는 바람직하지 않은 안타까운 장면이 외국인 참석자들에 의해 관찰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한국어는 전 세계인들 중에 몇 % 정도 사용하는 언어일까요? 대략 1%입니다. 그렇다면, 영어는 전 세계인들 중에 몇% 정도 통용되는 언어일까요? 약 40% 정도입니다. 한국은 매우 경쟁이 심한 사회여서 젊은 사람들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험 성적에 목숨을 거는 구조의 교육방식이 수십년 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SKY 좋은 과를 나와 좋은 직장에 들어가거나, 요즘같이 조기 시험교육으로 전국에 있는 의대를 진학시켜 고수익 의사 만들기가 현실적으로 확실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위 5%이내를 1등급이라고 하죠. 이 영역에 속하는 집단이 안정된 직업이 보장되는 구조로 볼 수 있는데, 공부 머리도 없고 적성도 안맞는 그 공부를 하느라 95%학생들도 덩달아 같은 경쟁레이스를 고등학교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 잘보는 기계를 만드는 훈련으로 영어를 접근시킨 것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언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앱 하나로 세계와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AI가 전문가들의 지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녀 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한국에서 영어 노출과 사용을 매일 같이 할 수 있으면 학자들의 연구결과 약 5년 정도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든 영어 학원이든 영어동아리든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영어로만 소통하는 환경이 가능할까요?
그래서 외국어로서의 영어인 한국에서는 영어로 소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경 자체를 바꿔서 영어로만 소통하는 곳으로 가서 약 1년반 이상 어릴 때, 자녀들을 데리고 다녀오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경제적인 부분이 될텐데요. 1년간 최소 6천만원 정도의 경비가 소요되고, 한국에서의 공백리스크까지 고려하면 최소 2명이 약 연간 2억 정도의 경제적 리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댓가는 유창한 영어회화 구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줄게 되어 있어서,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강구해 놓아야 할 것입니다. 차라리, 영어 시험 잘보는 공부로만 집중하시겠다구요? 하지만 그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접근이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억지 5% 수재만들기의 실패 작품으로 가득찬 현실에서 One of them인 자녀로 우리 선배들과 비슷한 자녀교육을 시키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기술과 영어소통 능력 이 두 가지를 갖추고 있다면, 경쟁에서 좀 더 나은 입장에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럼 그렇게 한번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방법과 정보를 원하신다면 미스터리 영어교육업 컨설팅을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