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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중요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단어 스트레스 없게 하세요.

by 꼭그대로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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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력은 영어 교육에서 Reading 과 Grammar 그리로 Writing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결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그 배경과 이유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의 영어 교육은 영어 과목에 대한 학습을 조기에 완성시키는 형태가 주류를 이룹니다. 영어를 언어로서 습득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이 아니라는 얘기죠. 보통 영어 학습은 파닉스와 쉬운 리딩을 좀 접하다가 문법을 공부하고 Writing은 나중에 전체적으로 실력이 뒷받침 될 때 배우는 형태가 대부분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어 수업 혹은 영어 교육 패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게 하고 또 쪽지 시험등을 보는 형태의 웃지 못할 완벽주의 형태가 많이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관찰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영어를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영어를 아예 처음부터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되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언어학자들은 우선 자연스럽게 영어 소리에 많은 노출과 이해 노력을 온전히 할 수 있는 영어 몰입 환경에 아이들이 머물도록 조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영어로만 말하고 듣고 보고 쓰는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는 형태가 가장 효과적인 영어 습득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국 내에서 그러한 조건을 확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 차선책으로 원어민들이 수업하는 영어 학원이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이 역시도 장시간 또 뼈속까지 영어권 문화와 언어로 생각하는 형태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 교사진 집단이 구성되기 까지의 소싱 과정과 한국인 원장의 생각과 운영 방식이 학습과 학원 문화에 접목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원어민을 채용해서 운영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국내 체류비용까지 원장이 부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원의 비용 구조가 높아지고 또 원장 역시 한국인이다 보니, 영어권 원어민들과의 진정한 의사 소통과 공감이 수시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러한 불만과 서운함이 교실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인데, 이러한 고충을 고스란히 영문도 모른 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쉽게 고려되지 못한다는 점니다. 

 

이런 어학원도 사정이 이럴 수 있는데, 한국인이 국내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면, 언어 습득 방식은 당연히 어려울테고, 영어 단어력을 높이고 시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Reading과 문법 정도를 진척시키는 수준을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단어를 외우게 강조하고 테스트를 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된 교육 방식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연스럽게 이해 노력을 동반한 소리 교육을 시키고 흉내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단어의 생김새와 소리 연결을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그 규칙대로 읽는 훈련을 진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 형태를 1년 정도 진행한다면, 처음 영어를 시작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자신감과 즐기는 능력이 커졌을 때, 단어를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형태로 단어력을 높여야 합니다.

오늘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왜 단어 공부를 집중시켜서는 안되는 지에 대한 배경과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미스터리 영어교육업 컨설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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