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이 좋은 영어 학원을 정해서 자녀를 보내 보면 흔히 중간에 자녀가 학원 가는 걸 좋아하지 않거나,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고 또 심지어는 그만 다니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합니다. 이때 부모로서 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주요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순서는 우선 아이가 왜 학원에 가고싶지 않은 지를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유형은 대개 다음과 같습니다. 쪽지 시험 혹은 테스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싫은 경우, 담당 교사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경우, 반 친구들 중에 잘 안맞는 친구가 있는 경우, 오랜 시간 학원에 머무는 게 싫은 경우, 영어로만 대화하거나 듣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엄마는 어떻게 자녀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조처를 취할 수 있을까요?
첫째, 아이가 싫어하는 이유로 철없고 어려서 겪는 문제라면, 문제를 잘 귀기울여 들어주되, 시간을 가지고 아이의 장성을 돕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대화로 설득하고 함께 어려움을 공감해주면서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해 둔다.
둘째, 학원에 있는 특정한 아이와의 분리 혹은 선생님의 관심과 배려를 개인적으로 학원에 요청해서 아이가 좀 더 인정받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줄 필요가 있다.
세째, 내 아이가 반 아이들을 방해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일삼는 지의 여부도 학원에 문의하고, 우선 우리 아이부터 잘 단속하는 것이 먼저다.
네째, 당근과 채찍이 둘 다 중요하지만, 아이가 재미있어 하게 도울 수 있는 큰 요소 중 하나인 자녀와 가까운 친구를 함께 학원에 등원시킬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한다.
다섯째, 근본적인 문제로 더 이상 방법이 없어보일 때는,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고 다른 학원 혹은 재 입반을 고려해본다.
하지만, 아이의 거부 반응에 즉각적인 중단을 하는 경우, 아이는 거부하면 안할 수 있다는 학습이 되기 때문에, 인내심과 끈기 없는 철부지가 계속 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영어 학원에 수시로 가기싫다고 말하는 자녀들의 반응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알아 봤습니다. 영어 학습의 핵심은 결국 오랜 시간의 루틴이라고 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러한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자 습관으로 정착되도록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더 많은 영어 학원 운영정보 혹은 영어 교육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미스터리 영어교육업 컨설팅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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